여기 신발을 알게 되고 결혼식 기본 펌프스를

구매 했었는데 정말 군더더기 없고 디자인도 제 스타일이라서

다른 구두도 여기서만 사게 되더라구요

저렴한 다른 저가형 신발은 너무 트렌디해서 다음년도에는 잘 안신어 지고 내구성도 떨어져서

전 레이첼콕스에서만 구매합니다 

부츠도 진짜 장바구니에 담아 놓았다가 세일하길래

연말 선물로 얼른 담았어요 ❤️

30대 중반이 되니 무엇보다 내 체형과 발모양 그리고 다리 라인을 알게 되니깐 부츠 선택이 명확했는데요. 

macia롱 부츠는 종아리쯤 되고 

정면 V컷 모양이 웨스턴 느낌도 나서 쿨해 보이면서

페미닌함도 있더라구요. 

지퍼없이 한번에 발이 쑥 들어가는걸 찾기도 했습니다 

그래야 흰다리가 보완되거든요 

저는 평소에 230 신다가 235신었는데 괜찮았어요. 

한사이즈 크게 추천드리구요 

사실 발볼 있다면 2사이즈업도 괜찮을 겁니다. 

아 그리고 색상은 블랙 유광인데요

천연가죽으로 이런 느낌일줄은 받아보고 느꼈습니다

신으면서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고 광택이 꾀 있는 편이여서

저는 여름 가을에도 신겠다 싶었어요 

진짜 이거 오래 신을 신발입니다 

평소에 저는 긴치마를 즐겨 입어서 겨울에 부츠 신는 코디를 선호 합니다 

은근 굽이 5cm라 높은듯한 느낌도 좋고 장시간 착용도 무리 없습니다.

후기사진은 긴치마여서 앉아서 찍었습니다

그럼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